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은 부채을 안고 살아간다.
올해는 자영업자들이 경제가 어려워 빚을 많이 지고 있지만 직장인들의 빚도 크게 늘어났다.
대학생때에는 학자금으로,30대에는 결혼과 집을 구하기위해 큰 부채가 생긴다.
우리나라 60대 은퇴 연령대 분들의 1인당 평균 빚 8600만원이라고 한다.
60대이면 소득이 줄어들고 은퇴을 할 나이인데도 빚으로 허덕인다는 뜻이다.
또한 70대 이상은 7804만원으로 빚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사회초년생으로 분류하는 20대의 경우 1인당 평균 가계대출은 3349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많이 늘었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1인당 평균 4245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은 4245만원을 감안 하면 부채의 비중이 심각할 정도도 많다는 것이다.
부채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을 추월한 가운데,올해에는 주식투자 열풍과 부동산 매매 과열 양상 여파로 개인이 지는 빚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고있다.
■연령대을 살펴보면
20대의 경우 3349만원
30대 5616만원
40대 6205만원
50대 5134만원
60대 8600만원
70대 이상은 7804만원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연령 차주의 비중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추세다.
이같은 추세를 볼 때 향후 보유 부동산이 없고 소득 절벽을 마주한 60대 이상 가계대출 차주에서 빚 상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자녀에게 빚 상환 부담이 전가될 수도 있어 빚의 도미노 전가도 우려된다.
보유 부동산이 있어도 소득이 없는 고연령 차주 역시 비슷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29세 이하의 경우 주택외담보대출에서 늘어난 비중이 다른 연령층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빚을 내서 주식과 부동산 매매에 뛰어드는 일반인들의 증가 했기 때문이다.
29세 이하에서 받을만한 주택외담보대출은 학자금 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 등이 있다.
올해의 경우 주식투자 등을 위해 빚을 내는 경우가 많아 20대의 부채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금근로자 중 남자의 평균대출은 5372만원, 여자는 2876만원
임금근로자 평균대출은 소득이 높을수록 부채 규모 또한 높았으며, 연체율은 소득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중요한건 필요에 의해 돈을 빌렸다면 계획에 맞는 상환으로 미납이 없도록 관리을 하고 중,장기적으로 수입과 지출등을 고려해 부채을 상환해 나가야한다.
금리가 높은상품은 금리인하요구권이 해당되는 상품인지 알아 보고 부채나 소득,직급등 변동이 생기면 금리인하요구권으로 금리을 낮추는 방법도 있다.
참조
그리고 아무래도 부채가 생기면 신용의 하락도 불가피하다.
당장 회복하기는 힘들어도 점차적으로 부채을 상환하면서 다른 카드나,지출 그리고 통신비나,관리비등 아주 사소한 것들도 연체가 되지 않게 관리을 잘 한다면 차츰 신용도 올라 갈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연체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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