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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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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자신의 양심과의 싸움이다.
골퍼가 공을 친 그대로 스코어를 기록하는 경기다.
이를 속이게 되면 신사로 대접받지 못한다.

 

골프는 남녀 모두가 즐기는 운동임이 확실하다.
골프는 끊임없이 연습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골프을 시작한다면 골프에대한 규칙과 용어는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한다.

 

9개의 구멍이 있기에 골프는 18홀(전반9홀, 후반9홀)을 라운드(Round)한다.
영국 왕립골프협회는 전, 후반 각 9홀씩 2개의 Short-Hole, 2개의 Long-Hole로 정하고 나머지 5개 홀은 Middle-Hole로 배치하여 18홀을 골프 1라운드로 한다.

그래서 골프 18홀 라운드의 기본타수는 72타(전반36타, 후반36타)로 정했다고 한다.

파(Par)

‘파’ 는 그 기준을 이르는 단어이다.
‘파3’ 홀은 샷 3번 안에 공을 넣어야 하고, ’파4’ 홀은 4번 안에 넣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파5’ 는 5번이다.

알바트로스(Albatross)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치면 ‘알바트로스(Albatross)
2타를 적게 치면 ‘이글(Eagle)’이다.
기준 타수 보다 1타를 적게 치면 ‘버디(Birdie)’란 골프 용어는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Bird)에서 유래했다.
Short hole에서 기준 타수 3타를 1타 만에 공을 쳐서 넣는 게 ‘홀인원(Hole in One)’이다.

보기(bogey)

골프에서 ‘파(par)’보다 한 타 더 치는 것이 ‘보기(bogey)’다.
기준 타수 보다 2타를 더 치면 다블 보기(double bogey)이다.
3타를 더 치면 트리플 보기(triple bogey)이며 4타를 더 치면 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이다.

버디(Birdie)

‘버디(Birdie)’는 홀마다 정해진 타수(예를 들면 Par 3, Par 5 등)보다 한 타를  적게 쳐서 홀에 넣는 골프용어다.
미국의 한 골퍼가 샷을 한 공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며 "새(Bird) 한 마리가 하늘을 나는 것 같다"고 말해서 버디(Birdie)로 정했단다.
버디는 미국에서 새를 의미하는 ‘버드’에서 유래했다.

이글(Eagle)

‘이글(Eagle)’은 기준 타수보다 2타를 적게 쳐서 홀컵에 넣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 5홀에서 3타에 넣는 것이다.
1타 적게 쳐서 Hole에 넣는 것이 "버디"이니 "새"보다 큰 "독수리"로 그 이름이 붙었다.

알바트로스(Albatross)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치면 ‘알바트로스(Albatross)’다.

콘도르(Condor)

기준 타수보다 4타를 적게 쳐서 홀컵에 넣는 것이 콘도르(Condor)다.
Par 5홀에서 한 번에 쳐서 홀컵에 넣는 경우다.

오스트리치(Ostrich)

기준 타수보다 5타 적게 홀컵에 넣는 것이 오스트리치(Ostrich.駝鳥)다. 
예를 들면 국내 최초로 공인된 강원도 삼척 파인벨리CC 벨리코스의 2번홀 Par 6홀(718 야드)에서 홀인원을 하는 경우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하늘의 뜻이라면 누군가가 꿈을 이룰 것이다.

피닉스(Phoenix)

기준 타수보다 6타를 적게 쳐서 홀컵에 넣는 경우다.
Par 7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에 피닉스라고 한다.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골프 스코어 용어

골프에는 매치 플레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나뉘게 된다.
매치 플레이는 매 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 매치 플레이에서 샷의 순서를 정하는 것에서 오너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첫 홀 티 샷의 오너를 결정하는 방법은 심지뽑기, 티팩 날리기, 동전 던지기 등등 다양하다.
외국에서는 연장자순이나 핸디캡이 높은 순으로 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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