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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이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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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이 생기는 이유

안녕하세요.

무심코 지나치기에는 신경이 쓰이는 쥐젖!

우리의 목이나 겨드랑이 눈가 얼굴 부위에 생기는 것인데요,여드름도 아니면서 오돌 오돌 작은 혹같은 좁살만한 혹을 쥐젖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쥐젖’이라부르지만 정확한 이름은 ‘연성섬유종(soft fibroma)’입니다.

특히 목부위나 얼굴 주변에 쥐젖이 나면 미관상 보기가 싫고 신경이 많이 쓰여서 손톱으로 끓곤 하는데요.

잘못 하다간 더욱 악화될 수있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쥐젖은 왜나는 것일까요?

연성섬유종’이라고도 하는 쥐젖은 피부 섬유질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나타나는 양성 종양입니다.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느 정도 유전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우나 특히 피부가 노화되면서 생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부위에 1~2mm 혹은 수 센치미터의 피부색이나 갈색 구진으로 발생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거나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체질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잘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쥐젖이 생기는 부위와 생김새

쥐젖은 목이나 겨드랑이 등에 1~2mm 두께와 길이에 살색이나 갈색의 작은 주름이 잡힌 다발성이 있고, 2mm 두께와 5mm 길이를 가진 실 모양의 구진이 발생하는 형태를 띠는 경우있는데 이는 다발성, 단발성 모두 해당됩니다.

 

엉덩이나 몸에 생길 경우 간혹 1cm 이상 큰 병변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줄기가 꼬이면서 염증과 함께 괴사를 보이는 형태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쥐젖이 나타날 시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오돌토돌하게 생기면서 자잘하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얼굴이나 목 그리고 겨드랑이에 발생한 경우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바른 치료법

쥐젖을 없애려고 인터넷등 정보를 보고 따라 하느 분들이 많으신데요.

별거 아니라서 병원 가기도 그렇고 그냥 집에서 손쉽게 없애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간혹 손톱깎이로 깎아내거나 식초 또는 빙초산 등을 주기적으로 묻히는 등 다양한 민간요법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칫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손톱깎이로 병변을 잘라내다 2차 세균감염이 되면 피부가 붉어지는 등 자극이 될 수 있고, 나중에는 약까지 먹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식초나 빙초산의 경우 눈밑과 같이 얇은 피부에 잘못 바르면 화학적 화상을 입으면서 색소침착이 될 수 있고, 심할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으니 쥐젖이 생기면 손으로 건들지 말아야 합니다.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법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표면에 자리하고 있는 데다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레이저를 이용하면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시술은 통증도 없고 재발위험이 낮다는 것이 레이저 치료의 장점입니다.

 

레이저 시술 뒤에는 재생 테이프, 재생‧항생제 연고의 사용법, 세안법 등의 본적인 주의사항만 잘 지켜주신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쥐젖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없애고 싶다면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일 안전한 방법은 피부과은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위생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제일 좋지만,피부과 방문할 시간은 없고, 쥐젖은 없애고 싶을 때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먼저 사과식초와 솜, 그리고 밴드를 준비한다. 

그리고 '쥐젖' 주위를 물과 비누로 닦고 말린다. 

준비한 솜을 사과식초에 적시고, 담근 솜을 쥐젖이 있는 부위에 15분간 올려놓는다. 

이 방법을 하루에 3회, 나흘 동안 반복하면 뿌리가 얕은 쥐젖이 제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눈주위나 얼굴 주변에난 쥐젖은 민간요법을 하는 것보다 병원에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민감한 부위는 부작용 우려가 더 크기 때문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예방방법

쥐젖은 틈틈이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자고,운동을 자주하고 물을 자주 많이 마실 것을 추천합니다.

 

무리하게 눈을 비비거나 고기능성 화장품을 오래 쓰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무엇보다 병변이 커지거나 개수가 많아지기 전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뭐든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을 한다 해도 어쩔 수없는 경우에는 올바른 치료와 적절한 관리가 중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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