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재난지원금 우리집은 얼마나 받을 수있나?신청날짜,방법등 궁굼해결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인데요.

이번 재난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받을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5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시작됩니다.

가구별수 지원금은 어떻게 되며, 신청은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신청 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요?

전 국민 지급으로 소득,재산에 관계 없이 모든 가구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지원금은 어떤 기준으로 주나요?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규모별 지원액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00만원

3인은 80만원

2인은 60만원

1인은 40만원이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만들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사이트를 통해 5월 4일부터 지원금 규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각 가구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원금은 계좌에 현금으로 들어오나, 상품권 형식인가?

이번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를 살릴 수 있도록 3개월 내 사용해야 하는 지역상품권이나 전자화폐의 형태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역 상품권은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정해져있습니다.

다만 선불카드는 비용 문제로 IC칩이 마그네틱 방식으로 긁는 결제만 가능며,

긴급지원대상자의 경우 공과금이나 월세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현금 지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개설예정)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270만 가구에 해당하면 따로 신청할 필요 없으며,

그 밖의 1900만 가구는 이르면 5월11일부터 신청해 13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 마감일은 추후 행안부에서 공지할 계획입니다.

▶ 지원금은 언제부터 지급되나요?

지급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 (생계급여를 받고 있거나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이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이뤄집니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엔 별도 신청 없이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입니다.

▶ 긴급지원 가구가 아니라면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일반 국민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카드로 받으려면 5월 11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는 온라인신청에서 혼잡이 일어날 것을 예상, 마스크 공급 요일제처럼 ‘신청 요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 인터넷 이아닌,현장 신청도 가능한가요?

5월 18일부터 가능합니다.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또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서도 신청을 받습니다.

단,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선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주민센터를 통한 신청은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을 경우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재난지원금은 포인트를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신청 후 2~3일 내로 소지한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이 포인트로 충전됩니다.

단, 시티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되며 신청 사이트에서도 공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금을 사용할 때는 지역, 대상업종, 기한 등이 있기 때문에 사용처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면 지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때 기부 의사를 밝히거나 받은 뒤 별도로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도 정부는 이를 기부로 간주할 방침이며,

기부금의 15%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게 돼 10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5만 원을 돌려받을 수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