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혼 결혼 평균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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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혼인 건수는 2021년(19만2500건)보다 0.4% 줄어든 19만1700건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7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2023년 지난해 평균초혼연령은 남성 33.7세, 여성 31.3세로 집계됐다.
10년 전과 비교해 남성은 1.6세, 여성은 1.9세 늘어난 수치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은 3.9세, 여성은 4.3세 늘었다.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19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0.4%(-800건)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3.7건으로 0.1건 줄었다.

 

남자의 초혼 연령은 서울이 34.2세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33.2세로 가장 낮았다.
여자의 평균 초혼 연령도 서울이 32.2세로 가장 높고, 충북이 30.6세로 가장 낮았다.

 

 

연령별 혼인 건수는 남자의 경우 30대 초반(6만8000건·비중 35.7%), 20대 후반(3만8000건·19.6%), 30대 후반(3만6000건·18.9%) 순으로 많았다.
여자의 경우 30대 초반(6만4000건·33.5%), 20대 후반(5만9000건·30.8%), 30대 후반(2만5000건·12.9%)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과의 혼인 건수는 1만7000건으로 1년 전보다 27.2% 늘었다.
외국인 여자와의 혼인은 1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33.6% 증가했고, 외국인 남자와의 혼인은 5000건으로 전년 대비 13.2% 늘었다.

 

외국인과의 혼인 가운데 외국 여자와의 혼인 비중이 72.0%, 외국 남자와의 혼인 비중은 28.0%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남자와 혼인한 외국 여성의 국적은 베트남(27.6%), 중국(19.0%), 태국(16.1%) 순이었다. 전년 대비 외국 여자의 혼인건수는 베트남(151.6%), 태국(21.6%)은 증가한 반면, 중국(-5.9%)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혼 건수 9.3만건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8.3%(-8000건)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를 뜻하는 조이혼율은 1.8건으로 1년 전보다 0.2건 감소했다. 



미국인들의 평균 결혼 연령
지난해 기준 여성의 경우 28세, 남성의 경우 30세에 평균적으로 결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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