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 중개수수료와 아끼는 절약 팁

아파트 매매나 전세,월세을 얻을때 부동산 중개사을 이용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중개 수수료가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아실겁니다.
주택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의 법정 상한이 작년부터 낮아졌습니다.
만약 9억원짜리 주택 매매 시 중개 수수료 상한은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6억원 전세 거래 수수료 상한은 4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셈입니다.
[아래표을 참조하세요.]

부동산 중개수수료 아낄 수 있어요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매수 희망자가 의뢰하고, 중개업소가 소개시켜 준 매도인을 통해 계약이 성사된 경우에만 지불 의무가 생깁니다.
의뢰인이 직접 부동산 프롭테크 업체등을 통해 주택 매도자와 직접 연락한 뒤 공인중개소에서 계약서만 작성했다면, 의뢰인은 부동산 중개사에게 중개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개수수료 대신 소액의 계약서 대필료만 지불하면 됩니다.
소비자 직거래 플랫폼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고나라,당근마켓등 많으며 주택 거래 방식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계약 전 중개료 협상을 우선

주택 가격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중개료 상한요율(0.4%)은 정해져 있지만, 한도액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의뢰인과 중개사 간 협상 결과에 따라 중개수수료 차이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는 뜻이죠.
아파트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 전 중개료 협상을 우선한 뒤 주택 매수를 결정하면 관련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자 중개사 통해 계약

그리고 간이과세자 중개사 통해 계약하면 부가세 줄일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시 간이과세자 중개업소와 일반과세자 중개업소 간 부가가치세가 다른데요.
일반과세자 중개업소에서 거래할 경우 중개보수료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야하지만, 간이과세자의 경우 보수료의 3%만 지불하면 됩니다.
간이과세자는 개인사업자 중 연간 매출액(부가가치세 포함)이 8000만원이 되지 않는 소규모 사업자를 말합니다.
의뢰인이 간이과세자 중개업소를 통해 계약하면, 부동산 중개 부가가치세 총액을 줄일 수 있다는 뜻죠.
간이과세자 중개사와 거래하면 의뢰인에게는 중개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를 활용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를 활용하면 의뢰인은 적정 중개수수료를 파악하는데 참고가 됩니다.
이용방법은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를 검색하면 됩니다.
주택의 매물 종류(아파트·오피스텔 등) 선택 후 거래 지역, 매매·전세·월세등 거래 종류, 보증금 순으로 입력해 적정한 중개수수료가 얼마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naver)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 바로가기

다음 (daum) 부동산중개보수 계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개수수료 지불 시 현금영수증 발급을 꼭!하시구요.
아니면 신용카드로 지불을 하시면 연말정산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