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최소 노후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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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은퇴을 희망하는 나이는 65세로 나타 났으며, 은퇴 후 최소 생활비로 월 215만원으로 나타났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과 경제력를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전 가구가 희망하는 은퇴나이는 평균 65세였으나 실제 은퇴나이는 55세로,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기간이 예상보다 짧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경제적 준비기간이 줄어든 상황에서 노후를 위한 경제준비를 시작하지 못한 가구는 52.5%에 달했다.

경제적 준비를 시작한 경우도 평균 45세로 나타났다.

 

은퇴 준비 체크하기

퇴직과 은퇴가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A 씨(50대)가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소득이 발생하는 다른 일을 한다면 은퇴가 아니다.
그러나 직장을 그만둔 후에 별다른 소득이 없다면 은퇴로 볼 수 있다.
정년이 되기 전이라도 은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은퇴에 대한 계획을 세워 노후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은퇴 준비 체크리스트

 

은퇴 후 노후생활 기간 예측하기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은퇴 예상 시점부터 사망하기 전까지를 ‘노후생활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기간은, 평균수명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자신이 예측한 수명보다 5년 정도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자녀 교육 및 결혼 비용 적정선 정하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시기를 조사한 결과 59.2%가 ‘대학졸업까지’라고 했으며, 17%가 ‘취업할 때까지’라고 응답했다.
과도한 자녀 교육비 지출은 자신의 노후 준비를 어렵게 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서라도 자녀 교육비에 대한 상한선을 정하고, 과도한 지출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결혼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자신의 노후 준비 상황을 고려해 지원 가능한 범위를 제시하고, 자녀가 현명하게 독립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 줄이기

40~50대 보유자산의 구성비율을 조사한 결과 약 70%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었습니다. 보유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일 경우, 현금화에 어려움이 따라 노후 생활자금 마련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무리한 대출을 통해 주택 규모를 늘리기보다 상환 능력에 맞는 수준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은퇴 후 줄어든 소득으로 주택 원리금 상환까지 하게 된다면 가계 부담이 더 커진다. 또한 주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택 규모를 조정하는 것도 노후 준비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보다 집값이 낮은 동네로 이사한다면 주택 이전으로 발생한 차액을 대출 상환용도로 사용하거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료비 지출 대비하기

노후에 건강상의 문제로 예기치 못한 목돈을 지출하게 된다면 은퇴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노년기에는 보험을 가입하려고 해도 조건이 까다롭고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가입하기 어렵다. 따라서 장년기에는 80세 이후까지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예상치 못한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적정 노후자금, 얼마일까?

길어진 노후를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돈은 얼마일까?
집집마다 소득과 생활비 규모가 다르고, 은퇴 후 희망하는 삶의 모습도 달라 이를 추정하기는 쉽지 않다.
막연히 생각만 하기 보다는 나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며 노후 생활비를 예측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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