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결혼, 자녀교육, 노후준비등 준비을 해야하는 것들이 많다.
투자를 생각하지만 위험성과 수익률 안정성등 따져야 할게 많다.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에선 고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자, 글로벌 금융자산 투자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있다.
배당주란?
대표적으로 배당주로 솔솔한 수익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배당주란 회사가 이익을 나눠주는 주식을 말한다.
즉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금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는데, 이때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 바로 배당주이다.
이런 종류의 주식은 주로 안정적인 성과와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배당주의 특징
배당금은 주주가 기업의 소유자로서 받을 수 있는 권리이다.
기업의 실적에 따라 배당금 규모가 결정된다.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연 1회 배당하며, 일부 기업은 분기나 반기별로 배당한다.
배당주 투자 시 고려사항은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기업의 재무건전성 등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투자자에게 유리하지만, 배당성장률과 기업의 지속가능성도 중요하다.
배당주 투자 방법
국내 배당주는 네이버 증권에서 배당 많이 주는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해외 배당주는 Seeking Alpha(https://seekingalpha.com), Leader Rich 등의 사이트에서 배당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배당주 ETF를 활용하여 분산 투자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 라인업에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ETF가 있다.
미국 고배당주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
미국은 수십 년간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이 많다.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을 ‘배당킹’이라고 하고, 25년 이상 늘려왔으면서 S&P500 지수에도 속한 기업은 ‘배당 귀족’이라 부른다.
1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은 ‘배당 챔피언’이라 한다.
유명한 워런 버핏이 투자하는 코카콜라는 60년간 배당금을 늘려온 대표적인 배당킹 기업이다.
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P&G(프록터앤드갬블)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의 분기 배당 정책도 목돈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S&P500 상장사 중 약 80%는 3개월 단위로 1년에 네 번 배당금을 지급한다.
1·4·7·10월에 배당하는 기업, 2·5·8·11월에 배당하는 기업, 3·6·9·12월에 배당하는 기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면 거의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골드만삭스가 찜한 美종목은?
CNBC에 따르면 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올해 S&P500 기업의 배당수익률 전망치를 기존 4%에서 6%로 상향 조정했다.
우량한 배당 성장주의 5가지 조건
배당주 투자 주의점
배당주 투자에도 주의점이 있다.
원금이 보장 되지 않는 위험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언제나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기업 실적이 크게 악화되면 배당금을 주지 않는 ‘배당컷’ 가능성도 있다.
ETF의 경우 전문가가 운용해주는 대가로 지불하는 총 보수나 기타 비용도 있다.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월 배당 ETF의 경우 금리 인하 시기가 뒤로 밀리면서 수익률이 지지부진하고 있다.
연 2000만원이 넘는 배당 등 금융소득은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배당금을 받을 때마다 원청징수(15.4%)되는 것과 별도로, 연간 배당금 합산 금액이 2000만원이 넘어갈 경우에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 국세청에 종합과세로 납부를 해야 한다.
매달 167만원씩 배당받을 경우 건강보험료 피부양자에서도 탈락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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