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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업은 단순한 부가 수입을 넘어 역량 강화 · 창업을 위한 디딤돌로 자리매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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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월평균·45만1000명)보다 22.4%(10만1000명) 늘어난 5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가운데 부업을 겸하는 'N잡러' 규모는 전체 취업자와 비교해 아직 크지 않지만,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분기 1.34%였던 'N잡러' 비중은 5년 만인 지난해 1.97%를 기록했다.

부업의 변화

부업을 하는 이유는 생활비, 노후 대비 등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컸는데,  10명 중 4명 정도는 비경제적인 이유로 부업을 병행했다.
그 이유는 세대에 따라 조금 달랐는데, MZ세대는 창업ㆍ이직을 준비하려고,  X세대와 베이비부머세대는 본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하고 있었다.

 

N잡러들은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N잡러는 본업과 비슷한 부업을 했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창업ㆍ이직 준비를 위해서는 다른 분야에서 두번째 직업을 가졌다.연령대별로 N잡의 활동 범위도 차이를 보였는데, 20대는 전문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직에 나선 반면, 30대는 '회사 때려치고 유튜브나 할까' 라는 유행어를 반증하듯 크리에이터/블로거로 활동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40대 이후로는 현직에서 쌓은 경력을 살려 문서컨설팅, 프로그래밍, 강의 등 전문성을 발휘하는 분야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근로활동 만족도

어떤 이유로 N잡을 하든 부업 수입에 더 만족한 비율은 10%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본업 역량 강화 및 창업ㆍ이직 준비 목적의 N잡러들은 적성/흥미/재미 측면에서 부업에 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부업은 수입원 이상의 의미로,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N잡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부업의 변화

시간 여유가 있어 N잡을 시작한 경우 별 준비 없이 바로 부업에 뛰어든 반면,  역량 강화나 창업ㆍ이직 목적의 N잡러는 70~80%가 사전 준비를 했다.부업 준비 비용으로 월평균 20만원을 지출하며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교육/강의를 수강했고,  관련자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 들어가 인맥을 형성하기도 했다.

 

https://koreainfo.org/data/

 

전국 시·도 근로자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 - 한국데이타정보

2022년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평균 월급생활자 소득(근로소득)은 연(年) 4214만원, 상위 0.1%의 평균 연봉은 9억8798만원인 것으로 집계 됐다.총급여액 기준 전국 시·도

koreainfo.org

 

 

부업에 관심있는 이유

원잡러의 절반 정도가 부업에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4~5년차가 관심이 가장 컸고,  이후 연차가 쌓일수록 관심도는 조금씩 줄었다.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큰 가운데, 10년 이하 연차의 원잡러는 역량 강화 및 창업ㆍ이직 준비를 위해 부업을 계획했다. N잡러뿐만 아니라 현재 원잡러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거나 자기계발 수단으로 N잡을 추구하여,  향후 부업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부업시 유의사항

부업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필요경비를 제외하고 기타소득이 연 300만원을 초과했는지 따져봐야 한다.
연말정산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타소득이 300만원을 넘어가면 종소세를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300만 원은 자신이 번 돈에서 경비를 제외한 금액이다.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을 구분하는 기준은 ‘소득의 지속성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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