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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이자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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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서비스

53개의 금융회사에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이용이 가능

53개의 금융회사에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이용이 가능

대환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마이너스 통장 금리를 1.61%포인트 낮추는 데 성공했다.
연 5.51%로 5000만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는데 대환대출 비교 플랫폼 앱에서 10여 분 만에 연 3.9%(우대금리 적용)의 최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탔다.
금액으로 따지면 월 6만원가량 이자를 아낄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다양한 은행의 대출 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타기까지 할 수 있어 편하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 앱뿐 아니라 신한은행 등 은행 앱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터치 몇 번에 약 10분 만에 갈아타기가 가능했다.
소득, 직장, 자산 정보만 입력하면 최저 금리와 최대한도 기준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상품이 제시된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시간은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이면 대출 계약을 실행한 지 6개월이 지나야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

 



플랫폼별로 입점 은행이 달라 여러 플랫폼에서 상품을 비교해야 하는 불편도 있다.
카카오페이는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 10개사 등 모두 24개 금융회사와 대출 갈아타기 업무제휴를 맺었다.
네이버페이는 13곳, 토스는 17곳과 손을 잡았다.
대환대출 비교 서비스의 이용이 많아지면 향후 입점 은행도 플랫폼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앱은 대출비교플랫폼

▲네이버패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금융회사 앱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등이다.
▲현대캐피탈
▲SBI저축은행

 



보다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대출 갈아타기를 제공하는 앱을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플랫폼 앱을 이용하려는 경우 해당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두면 갈아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우대금리·중도상환 수수료 등을 비교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소비자는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쉽게 조회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다.
이같은 온라인·원스톱 대출 갈아타기는 스마트폰 앱(App)으로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의 경우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옮길 수 있는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하다. 다만 기존 대출을 서민·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새희망홀씨대출, 징검다리론, 새희망드림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 등)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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