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매출 순위 10위 기업 1조 클럽

부산광역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 도시로, 경제적으로 중요한 다양한 특성을 지닌 지역입니다. 
여러 산업 단지와 경제특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은 세계적인 항만 도시로, 부산항은 세계 6위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자랑하는 글로벌 해상 물류의 중심지입니다. 항만 물류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이는 부산 경제의 중요한 축을 형성합니다.

부산광역시 매출 순위 10위 기업 1조 클럽

또한 부산은 조선업과 관련된 해양 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는 지역입니다. 세계적인 조선소들이 부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산업은 부산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부산광역시의 기업 매출 순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매출이 큰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제조업, 해운업, 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대기업들이 많습니다.

2022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1위 르노코리아자동차
2위 부산은행
3위 엠에스상선
4위 창신아이엔씨
5위 하이투자증권
6위 HJ중공업
7위 성우하에텍
8위 서원유통
9위 부산도시가스
10위 대한제강

 

매출액 1000대 기업 수도권에만 749곳 부산은  28곳 (2022년)

부산에서 매출 1위는 르노코리아자동차입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사명 변경과 브랜드 리뉴얼, 수출 실적 증가 등으로 매출이 늘면서 전국 순위를 8단계 끌어 올렸지만 112위로 100위권 재진입에는 실패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19년 94위를 기록한 것을 마지막으로 전국 100위권 안에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 1000대 기업 중 전국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157단계 상승한 BNK투자증권(737위→580위)였고, 그다음으로 화승인더스트리(528위→432위), 태광후지킨(주)(815위→730위) 순이었습니다.

 

수도권 일극화와 신산업 기업의 부족으로 부산의 위상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2센텀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현재 주력 기업도 과감하게 신산업에 진출할 수 있게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야 합니다.

 

부산경남기업 가운데 시가 총액 1조 이상 되는 기업은 단 9곳
부산경남 기업 가운데 지난 1분기 기준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로 1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상장기업 가운데 시가 총액 1조가 넘는 기업은 274곳, 하지만 부산경남만 봤을때는 단 9곳에 불과합니다.
경남이 7곳이고 부산은 금양과 BNK금융지주 단 두 곳 뿐입니다.
1분기 매출액 100위이내 기업을 보더라도 부산경남 기업은 5곳에 불과합니다.
전체 코스피 상장기업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80%, 90% 증가율을 보인 반면 부산경남은 각각 1%, -4%로 초라한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