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공기관 연봉 순위 대기업과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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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0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결과를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29만원과 259만원으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6천348만원과 3천108만원이다.
2020년 기준 공공기관 370곳의 평균 연봉은 6천874만원으로 대기업보다 8.3% 많았다.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2.2배 수준이다.
연봉 상위 공공기관들을 주요 대기업과 비교해 봐도 연봉이 적지 않은 편이다.

자료 출처 : alio.go.kr

일반 기업보다 고용이 안정적인 공공기관. 많은 사람들이 공공기관을 '신의 직장'이라고 부른다.
공무원과 비슷한 공공기관이 고용안정으로 신의 직장이라는 불린다.
공공기관의  첫 연봉, 초임얼마나 될까?

기관별로 살펴보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초임이 5,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소기업은행 5,247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5,247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연봉 1억원 이상만 20곳
울산과학기술원 1억2058만원 최고
LG엔솔 9000만원·현대차 9600만원보다 많아

지난 2월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자료이다.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1년 미만 종사자들의 평균 초임은 각각 3,192만원, 2,220만원이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평균 초임은 3,738만원으로 대기업의 1.2배, 중소기업의 1.7배에 달했다.

전체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공공기관 직원의 평균 연봉이 7천만원에 육박해 대기업보다 많고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370곳 전체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6,979만원이었다.
6,348만원인 대기업보다 1.1배, 3,108만원인 중소기업보다 2.2배 높았다.

연봉 1억원 이상 공공기관은?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공공기관은 20곳이다.

평균 연봉 1억원 이상 기관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7년에는 평균 연봉이 1억원 이상의 기관이 한국투자공사를 비롯해 5곳이었다.
지난해에는 4배 늘어난 20곳의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
공공기관 중 20곳은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 시가총액 2위 상장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나 현대차보다 높았다.

 

이밖에 한국산업은행, 광주과학기술원, 중소기업은행,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수출입은행,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이 10위 안에 자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초임은 가장 높았지만 평균 연봉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다.

남성,여성의 연봉은?

지난해 연봉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7천451만원으로 여성(6천30만원)보다 23.6% 높았다.
남성 1위는 한국산업은행으로 1억2천941만원이고 이어 울산과학기술원(1억2천680만원), 한국투자공사(1억2천633만원), 정부법무공단(1억2천230만원), 한국수출입은행(1억2천62만원) 등의 순이었다.

 

여성 1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천57만원)으로 유일하게 1억원이 넘고 그다음으로는 중소기업은행(9천912만원), 한국화학연구원(9천563만원), 한국원자력연구원(9천405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9천384만원) 등의 순이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시총 상위 10대 대기업 중 울산과학기술원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카카오(1억7천200만원), 삼성전자(1억4천400만원), 네이버(1억2천915만원) 등 3곳뿐이다.

 

SK하이닉스(1억1천520만원), 삼성SDI(1억1천만원), LG화학(1억300만원), 기아(1억100만원), 현대차(9천600만원), LG에너지솔루션(9천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7천900만원) 등 나머지 7곳은 울산과학기술원보다 낮았다.

 

공공기관은 대부분 적자가 나도 급여를 줄이거나 하진 않고, 또 반대로 흑자가 나도 직원에게 주진 않는 게 일반적인 체계라고 설명했다.
공공기관들의 연봉을 알아봤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 없이 다닐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좋은 직장인데..높은 연봉까지 받는다면 역시 신의 직장이라 불릴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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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평균 연봉정보 - 잡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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